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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취미

이제는 당구 보다는 스크린 골프로 넘어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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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회사의 동료나 거래처들을 만나서 저녁에 회식 및 식사를 할 기회가 생기게 되는데

즐겁게 술한잔 기울리며 안부도 물어보고 일에 대한것도 이야기 하며 즐겁게 1차를 끝낸다.

 

그 후에는 여러가지 유흥거리를 찾게 되는데

노래방 / 유흥주점 / 호프집 등등으로 2차를 가게 되기도 하지만 술을 더이상 먹지 않을경우에는

젊은 층들은 PC방도 갈수 있겠지만 필자의 시대에는 보통 당구장을 많이 가게 된다.

당구를 치면 또 내기를 하여 술도 시키고 음식도 시키면서 2차를 당구장에서 끝내던가 3차 비용을 걸고 내기 당구를 치는 경우도 허다 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에 여전히 당구도 인기도 있겠지만 점점 1차 술자리부터 골프이야기가 하나 둘씩 나오고

예전에는 다들 치지도 않고 고급스포츠다 부담이 된다 하던 것들이 이제는 2차는 스크린이나 치러 갈까 하는 말이 쉽게 나오게 된다. 

 

나이가 40에 접어 들어서 이제 조금씩 안정적인 수준에 올라온건지도 모르나 그만큼 골프가 우리의 곁으로 쉽게 다가오게 되었다. 

 

스크린 골프는 평균 금액이 15,000~27,000원 까지 비용이 발생이 될것이다.

당구장은 한 다이를 빌려서 몇명이 치던 다이 비만 내지만 스크린 골프장은 인당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당구장은 한 다이에 시간을 얼마나 소비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추가되는 방식이고

스크린골프장은 1인당 18홀에 대한 비용을 받게 된다. 이렇게 따지면 비용이 생각보다 비싼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은 운영의 방침에 따라 틀리겠지만 거의 대부분 다녀본 곳들은 음료와 간식 정도는 무한을 서비를 재공을 하며 독립공간으로 되어있어서 고성방가는 아니더라도 우리끼리 즐겁게 놀고 떠들수 있는 공간이라 좋은것 같다.

 

처음 초심자들은 18홀을 다 진행하기 힘들다면 9홀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간다면 해주실것 같다.

그렇게 혼자 스크린을 연습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다.

여름이나 겨울에 필드를 나가게 되면 춥고 덥고 하지만 스크린 골프는 좋은 환경에 놀수 있는 문화가 되어 점점 사람들이 편하게 골프를 접하게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필드를 꼭 나가지 않더라도 스크린골프만으로도 충분히 골프를 이야기하면 취미로 즐길수 있다.

 

이제는 젊은 친구들도 스크린을 많이 치며 필드도 나가봐도 확실하게 젊은 친구들이 많은것이 분위기가 너무 좋고 옷도 이쁘게 잘 입고 오는걸 보게 되니 이제는 골프도 어느정도 대중화가 되려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제 정말로 당구 보다는 스크린 골프로 넘어가는 단계라기 보다는 스크린골프가 이제는 대중화가 되었다는 인식이 드는

세상이 온듯 하다.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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